3월 23일 월요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이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원은 지난 11일 양사가 각각 청구한 손해배상 10억 원을 전액 인용해 총 20억 원 규모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국내 최대 규모 불법유통 사이트에 대해 검거와 형사처벌, 항소 기각을 거쳐 민사상 손해배상 판결까지 이어진 사례"라며 "민관 협력과 업계의 지속적인 대응이 결합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웹툰·웹소설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판례를 축적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판결은 웹툰·웹소설 산업의 저작권 보호와 불법 유통 근절에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