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일요일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원작 웹소설을 집필한 이해날 작가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 작가는 "지성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진짜 잘한다, 어떻게 저렇게 하지?' 싶었어요. 회귀 전엔 무거운 분위기였는데 회귀 후엔 연기 톤이 아예 바뀌는 거예요. 걷는 모습, 달리는 폼까지 달라지더라고요"라며 주연 배우 지성의 연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드라마는 지난 2018년 연재를 마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돈과 권력에 순응하던 비리 판사 이한영이 과거로 회귀하여 사회 부조리를 타파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최고 1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방영 후 원작 웹소설 역시 역주행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해날 작가는 "많은 원작자가 각색 과정에서의 원작 훼손과 캐릭터 설정 파괴를 우려하지만, 이 작가는 오히려 드라마의 각색을 통해 '원작이 업그레이드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