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월요일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와 리디가 최근 인기를 끄는 AI 채팅 서비스 '제타'를 상대로 웹툰 캐릭터 무단 활용 방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스캐터랩이 2024년 4월 출시한 '제타'는 이용자가 가상의 AI 캐릭터를 생성해 대화하는 서비스로,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용자들이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기 웹툰의 공식 일러스트나 장면을 캡처해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하고, 원작 캐릭터의 성격 및 설정 등을 그대로 입력하여 AI 캐릭터가 작품 속 인물처럼 대화하도록 만드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웹툰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하여, 창작자들의 권리 보호와 AI 기술 활용의 윤리적 경계에 대한 논의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