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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AI로 제작 6배 빨라진다…품질이 관건

3월 28일 토요일3월 28일

# AI# 웹툰 제작# 산업 동향

웹툰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단순 작품 추천이나 저작권 보호를 넘어 실제 창작 보조 도구로 활용되며 제작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AI 번역을 통한 글로벌 동시 연재로 수익 극대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진규 작가는 자체 개발한 웹툰 특화 AI 툴 '바나나 툰 스튜디오'를 활용해 한 컷당 2시간이 걸리던 수작업을 10분으로 단축했으며, 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 속도는 6.6배 빨라지고 투입 리소스는 15% 수준으로 절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독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만화산업백서'에 따르면 독자의 43.7%가 웹툰 AI 도입의 가장 큰 기대 효과로 '제작 시간 단축 및 생산성 향상'을 꼽았습니다.

AI 도입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12.5%에 불과했지만, 가장 큰 우려 사항은 '대량 생산된 작품 유통으로 인한 작품 품질 저하(29.9%)'로 나타났습니다. 업계는 독자들이 제작 방식보다는 최종 결과물의 내용과 품질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AI 번역을 통한 '동시 연재'를 시범 도입하여 불법 사이트 이용자를 정식 플랫폼으로 흡수하며 작품 결제액이 최대 200%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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