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월요일
서울시의 창조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6 서울테마 웹소설·웹툰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유망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16일 18시까지이며,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중소기업 콘텐츠 제작사 또는 창작자이며, 선정된 총 5편의 작품에는 편당 1억 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전반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은 웹소설 60회차 이상 또는 웹툰 15화 이상의 결과물을 완성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소재를 담은 '서울테마' 콘텐츠를 집중 발굴·육성하여, 서울시 창조산업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테마'는 지역, 관광자원 등 단순한 장소성을 넘어, 역사·문화·일상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작품 속에 담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SBA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5편의 서울테마 유망 콘텐츠를 지원하였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국내 주요 플랫폼 연재 및 도서 출간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4년 선정작인 웹툰 <서울기담 민원처리과>는 강태경만화공작소의 강태경 작가의 작품으로, 서울을 배경으로 한국의 민담과 신화를 결합한 기담 판타지이며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를 통해 서울 소재 IP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웹소설과 웹툰이 더욱 많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