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일요일
한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작가가 '마지막 수작업 웹툰'을 선언하며 35년 만에 성인 만화 '블루엔젤'(1991)의 속편으로 웹툰 독자들을 찾아온다. 이 작가는 "요즘 웹툰은 로맨스 판타지 일색이라 5060세대를 위한 만화를 그려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기존의 대표 캐릭터 엄지가 아닌 '블루엔젤'의 하지란을 부활시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마지막 수작업'이라는 선언과 함께 '첫 속편'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초 '블루엔젤 리부트'가 'AI 이현세'의 작업으로 오해받기도 했으나, 이현세 작가는 직접 수작업으로 웹툰을 제작하며 그의 예술혼을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웹툰 시장의 주류에서 벗어나 특정 연령층을 겨냥한 시도로, 웹툰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세 작가의 오랜 팬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