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월요일
AI(인공지능) 기술이 제조, 서비스, 인프라를 넘어 게임, 영화,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투데이의 '[산업을 바꾸는 AI③]' 기사에 따르면, AI는 콘텐츠 산업 발전의 가속화를 이끌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제도 유연화 속도도 빨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웹툰 분야를 대표해 참석한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과거에는 AI가 자신의 스타일을 학습해 저작권을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강했지만, 지금은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자신의 스타일을 학습한 AI를 제작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업계 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대학 교육 현장의 학생들은 AI 툴을 능숙하게 다루고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AI 거부감이 적은 학생들을 채용해 숙련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월 20만 원 상당의 AI 구독료를 지불해야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방 대학에까지 해당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의 필요성이 제언되었다. AI의 영화 제작 전반 활용 전망과 함께 저작권, 특히 배우의 초상권에 대한 빠른 법제화 필요성도 언급되었다. 상업적 제작 실증 모델을 통한 실제적인 비용 및 인력 절감 효과 구체화의 중요성도 강조되며, AI가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