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13일(현지시간) 캐나다 웹서밋벤쿠버 2026에서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WBA)과 공동 개발하는 신규 애니메이션 라인업 4종을 발표하며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웹툰 IP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장선으로, 앞서 공개된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열렙전사', '다운 투 어스', '엘프 & 워리어' 등과 함께 WBA 제작 파이프라인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K-웹툰이 할리우드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될 가능성을 높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해외 법인 상장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으며, 이번 워너와의 협력은 그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