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K-콘텐츠 산업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웹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콘진원은 2026년 4월부터 5월 초까지 '웹툰 작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1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비 창작자 발굴부터 실제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함으로써, 웹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집은 '지역 기반형'과 '소수 정예형'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약 6개월간 현업 전문가의 1대1 지도를 받으며 기획, 스토리 구성, 작화 등 웹툰 창작 전반에 걸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 동안 최소 3화 이상의 웹툰과 시놉시스 완성을 목표로 하며, 창작지원금 지급, 플랫폼사 및 제작사와의 상담, 작품 투고, 공모전 참여 등 실질적인 시장 진출 기회도 제공된다. 2024년 이후 이 사업을 통해 총 182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주요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