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수요일
게임 산업계가 영상 및 웹툰 콘텐츠와 같이 게임 제작비에도 세액공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3월 10일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게임 업계는 현재 영상 및 웹툰 콘텐츠는 다양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있는 반면, 게임은 상대적으로 미비하여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상황은 더욱 열악합니다. 약 1300개의 전체 게임 제작 기업 중 연구개발(R&D)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곳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소 게임사들이 전담 연구소의 물리적 분리 요건 등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R&D 공제 혜택이 높다고 하지만 현장의 실제 상황은 아니다"라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 일몰 예정인 이스포츠 대회 운영 세액공제 역시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웹툰 산업과 비교하여 게임 산업의 정책적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