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토요일
한국만화가협회(회장 권혁주)는 오는 3월 13일(금) 오후 2시,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다리소극장에서 '2026년 제1차 웹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 확산이 가져오는 기술적 변화와 그 이면에서 침해받을 수 있는 창작자의 저작권과 법적 권리를 공유하고, 만화가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재 웹툰 산업은 AI 기술 도입으로 인한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2025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만화산업백서"에 따르면, AI 웹툰에 대한 이용자 부정 인식이 1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타 콘텐츠 분야와 비교했을 때 만화·웹툰 분야의 AI 활용률(25.2%)이 낮은 것은 창작자들이 권리 침해의 위험성을 보다 예민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부 워크숍에서는 최진규 작가가 <AI 시대의 창작환경>을 주제로 실전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웹툰 Talk 세션에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참여해 <생성형 AI 어떻게 써야 안전할까>를 주제로 저작권 침해 판단 기준과 법적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