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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저작권, 20년차 만화가의 경고

2월 27일 금요일2월 27일

# AI# 저작권# 웹툰작가# 산업동향

20년차 만화가이자 한국디지털콘텐츠창작자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훈 작가가 AI 시대 창작자들이 처한 위기를 지적하며 저작권 문제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다.


김 작가는 AI가 불러올 장밋빛 미래가 강조되는 동안, AI가 인간 일자리를 얼마나 대체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AI 기술이 만화 업계에 가져오는 위기는 새로운 문제가 아니라, 1990년대 대여 만화점, 불법 스캔본, 불법 웹툰 사이트에서부터 켜켜이 쌓여온 저작권 문제의 폭발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만화가들이 작품이 잘 되어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던 현실을 언급하며, 저작권 문제가 오랫동안 홀대받아왔음을 강조했다. AI 기술이 웹툰 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 창작자는 23.7%에 불과했지만, 웹툰 사업체들은 41.3%가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어 창작자와 사업체 간 인식 차이가 크다. 김 작가는 창작자들의 권리 보호와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현재 새로운 웹툰 연재를 준비 중이며, 여전히 AI보다 직접 그리는 것이 빠르고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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