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토요일
웹툰시장이 최근 급격히 외형을 키우고 있다. 신생 웹툰 플랫폼이 대거 생기면서 주요 포털 웹툰과 함께 다양한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전연령이 보는 작품부터 성인용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유료 웹툰들이 독자층도 점차 넓혀가고 있는 모습이다.
주인공은 밑바닥 인생 '김훈'이다. 그는 불법 대출업체 '명동캐피탈'에서 대출 권유 전화를 돌리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업체 회장의 딸이자 실세인 '배여사'의 내연남 노릇도 하고 있다. 어느 날 배여사는 김훈에게 자신의 아들 '배제아'를 학교에서 픽업해달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김훈은 그곳에서 뜻밖의 상황에 직면한다. ‘돈구멍’은 파격적인 소재를 가감없이 다뤄 독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웹툰은 돈과 욕망에 얽힌 인간 군상의 추악한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현실을 반영한 듯한 스토리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