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월요일
지난 1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테러맨>의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한 이종혁 스튜디오 바주카 PD가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테러맨>은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이 구축한 슈퍼히어로 세계관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초기작 중 하나로, 원작 웹툰의 탄탄한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가 애니메이션화의 주된 요인이 되었다고 이 PD는 밝혔다.
이종혁 PD는 인터뷰를 통해 "불행을 감지하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정우가 어떻게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독특하게 풀어낸 점이 원작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약 3년에 걸친 제작 기간 동안 스튜디오 바주카는 원작의 핵심적인 재미를 살리면서도 애니메이션에 최적화된 연출과 디테일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원작을 모르는 시청자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슈퍼스트링 팬들을 위한 숨겨진 연결고리들을 배치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웹툰 원작의 성공적인 영상화 사례로 평가받으며, 향후 웹툰 IP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