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금요일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웹툰 작가 귀귀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에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지극히 사적인 그림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유화 작품 특별전은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귀귀 작가는 네이버 등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다양한 작품을 연재하며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디지털 드로잉으로만 접했던 웹툰 작업을 캔버스에 유화로 표현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디지털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특히, 아직 공개되지 않은 유화 신작들도 함께 전시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 옆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웹툰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이 웹툰과 회화의 연결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만화와 회화 사이를 넘나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예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웹툰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웹툰 작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