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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K-콘텐츠 수출 금융지원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2월 4일 수요일2월 4일

# K콘텐츠# 수출지원# 정책금융# 산업동향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K-SURE)는 제조업 수출 지원에 이어 K-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4일 발표했다.


무보는 올해 K-콘텐츠 기업 2곳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무보는 문화콘텐츠 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음반,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우수한 문화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상품인 '문화산업보증'을 도입했다. '문화산업보증'을 통해 지원받은 K-콘텐츠 기업은 17곳이며, 이들 기업의 연간 수출 규모는 약 4천200만 달러(약 610억 원)에 달한다.

무보는 지난해 전체 K-콘텐츠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146개 관련 기업에 총 1천858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게임 제작사인 ㈜소울게임즈는 중국 라이선스 획득 후 서비스 및 마케팅 자금으로 무보의 금융지원을 받아 신작 개발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K-컬처 수요 확대라는 기회를 수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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