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수요일
K-콘텐츠 글로벌 확산 전략의 핵심 축으로 웹툰이 부상하는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K-웹툰의 경쟁력을 알리는 대규모 전시가 열리며 현지 팬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1월 30일부터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縦に読む物語 : K-WEBTOON展)'를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월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개막 첫날 행사와 함께 '월드 웹툰 어워즈 2025' 수상작 11편을 포함해 총 20여 편의 주요 작품이 소개되었다.
전시는 한·일 웹툰 교류의 거점 역할도 기대되며, 개막 이후 전시장에는 일본 현지 독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콘진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K-웹툰의 일본 내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교류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하며, K-웹툰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