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수요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를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개막 행사와 함께 '월드 웹툰 어워즈 2025' 수상작 11편을 포함해 총 20여 편의 주요 작품을 소개했다. 개막 첫날부터 현지 관람객과 콘텐츠산업 관계자의 관심이 이어지며 전시는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옥', '유미의 세포들',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등 K-웹툰 대표작 전시가 주목을 받았으며, 웹툰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의 한 일본인 관람객은 "포털을 통해 작품을 처음 접했고 웹소설을 먼저 읽은 뒤 웹툰 팬이 됐다"며 "직접 가져온 굿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 개막일인 지난 1월 30일에는 웹툰 작가 최규석과의 토크쇼가 열렸고, 2월 21일에는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와의 토크쇼가 예정되어 있다.